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은 지난 25일(금)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황리 개최되는 ‘제16회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에서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근무 중인 이동파출소 경찰관과 의경 대원, 그리고 경찰을 도와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등 방범협력단체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협조와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익산경찰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개최될 현장에 이동방범파출소 부스를 개설하고, 익산 자율방범대연합회의 협조와 함께 행사장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으로 절도 등 범죄 예방을 비롯 미아 및 분실품 신고 등 방문객들의 민원을 해소하는 정성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박 서장은 지역 대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질서와 안전 확보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한 것.

박헌수 서장은 “우리 고장의 위상을 알리는 지역 대표행사들을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모범적인 행사로 만들어 내는 것은 경찰의 역량일 뿐 아니라, 자율방범대와 같은 협력 단체의 성심을 다한 협조로 이뤄낸 공동체 치안의 실현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