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울현푸드(대표 오태권)는 지난 3일(화)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김장김치 40상자(각 5kg, 150만 원 상당)를 익산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인 위기가구, 차상위계층 중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오태권 대표는 “겨울을 대비해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후원해주신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