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참여연대는 스무 번째 진행된 예산안 분석발표회를 지난 5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60여명 시민, 공무원, 시의원, 도의원, 기자,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혁신 지방자치위원회 회장 인사말, 이상민 사무처장 2020년 예산안 분석, 황인철 사무국장과 나영만 팀장의 주요 영역별 예산안 분석, 김란희 팀장의 눈에 띄는 예산 발표 후 시민들의 질의를 거쳐 1시간 30분의 발표회를 마쳤다.

이번 예산안 분석은 그동안의 분석과 달리 '2020년 최고의 예산과 최악의 예산',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눈에 띄는 예산'을 선정해 발표했다.

익산참여연대가 주최하고 지방자치연구회가 주관해 진행한 '2020년 익산시 예산안 분석 발표 내용'은 홈페이지(https://ngoiksan.or.kr/4057)를 참조하면 된다.

▲ 사진제공 = 익산참여연대

한편 익산참여연대가 1999년부터 20년째 진행해온 익산시 예산안 분석은 익산시 예산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와 전라북도 예산안 검토, 익산시 세입 및 세출 분석, 지방재정 제도의 운영현황, 분야 및 주제별 분석 결과, 삭감, 검토, 눈에 띄는 예산을 분석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익산참여연대의 가장 주요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