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익산역, 익산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시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및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화.기.(소방상식 화끈하게 알려주기) 캠페인은 익산소방서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특수시책으로 2020년 2월까지 진행되는 행사로써 많은 시민들에게 화재 안전의식 함양과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일상생활 중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지난 23일(목) 익산역, 익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20여 명과 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심폐소생술 전파에 앞장서 익산역과 터미널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익히기 ▲주택용 소방시설 인식도 조사 ▲자체 제작한 화재 예방 리플릿 배부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방면에 걸쳐 실시했다.

백성기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과 응급 상황이 많은 계절인 만큼 각별한 주의와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를 통해 안전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