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미래한국당 원유철 당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와 호남 · TK 출신 비례대표 후보들이 광주와 전라북도 전주, 익산을 방문해 영·호남 화합과 지역주의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미래한국당 원유철 당 대표와 정운천 국민통합단장 등 5명의 호남출신 비례대표 후보(이종성, 조수진, 전주혜, 이용), 대구·경북 비례대표 후보(한무경, 조명희)가 참석한다. 특히 미래통합당 황교안 당 대표도 바쁜 선거일정을 고려해 출발 인사에 참석을 조율중이다.

오늘(7일) 오전 7시 40분에 용산역에서 모여 8시 20분에 떠나는 광주행 열차로 이동해 10시 50분에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11시 30분에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오후 2시 30분 전주로 이동해 전북도의회에서도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광주시의회와 전북도의회 공동기자회견에서는 동서통합과 지역주의 극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는 희망배달 핑크자전거 국토종단 일정 중인 남영호 후보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