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FnC 역전할머니맥주(대표 소종근)는 오늘(22일) 익산시를 방문해 백미 284포(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익산시 위기가구, 법정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수급자에 전달 될 예정이다.

소종근 대표는 “지난 13일 역전할머니맥주 500호점 오픈 기념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가맹점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유화영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장은 “마켓을 무료로 이용하는 저소득층에게 쌀은 인기 식품 품목으로,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역전FnC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에 손소독제 2천개(3천만 원)를 후원한 바 있다. 또한 2019년에 독거 노인 지원 성금 5백만 원, 2018년에 익산 행복나눔마켓 ‧ 뱅크에 생활용품 선물세트 150개와 1천200만 원의 성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