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강익현한의원과 협력하여 6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 진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황등면 행정복지센터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약침 치료 등 한의학적 진료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관리법 교육 및 혈압·혈당 체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방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문혁 황등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30년간 노인복지시설과 의료복지 서비스가 절실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강익현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