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주요 시가지의 노후화된 도로 시설물과 교량을 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약 11억 원을 투입해 정기적으로 상, 하반기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와 표지판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67개 교량은 17억 원을 투입하여 내진보강 사업과 보수, 보강 등을 실시하였고 도로 시설물과 교량 보수작업에 도로보수원 17명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 노선 도로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다이로운 품격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시민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다시 찾고 싶은 익산이 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