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익산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도 익산의 온누리를 밝혀 줄 태양의 빛을 가슴을 활짝 열어 맞이 했습니다.

마.백의 DNA 기반으로 제2의 익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잘 하는 것에 머물지 말고 더 멋지고 더 다르게 노력했으면 합니다.

"보다나은 익산 만들기를 위한 시민 참여"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2021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국내외 짙게 드리워진 경기침체의 그늘 속에서도 우린 도전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성장은 커녕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시민 한 사람으로 익산시에 대한 바램이 있다면 차별화된 문화관광화, 지속적인 소상공인 정책, 지역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 활성화,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 개선등이 있습니다

익산시민 여러분, 2021년엔 우리 그 무엇에도 기죽지 말고 잘 살아봅시다. 힘들 때는 자신의 이름을 더 크게 외쳐봅시다. 나르는 새처럼 훨훨 비상하여 희망의 꿈을 찾아봅시다.

2020년의 슬픈 눈물을 닦아내고 코로나를 이겨낼 백신들도 많이 개발되어서 미래의 질병 보균을 뿌리채 뽑아내는 극복의 시민이 되어봅시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다시 오듯 어둠 속에서 새생명의 씨앗들이 숨을 고르고 피어납니다.

나무들은 칼바람이 불어 살갗이 터져나가도 꿋꿋하게 가지를 지켜서 꽃을 맺고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다같이 아름다운 봄을 틔웁시다. 부끄러운 과거를 넘어 눈멀고 귀먼 역사를 넘어 보다나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서로 손을 잡고 익산의 DNA<천년 고도 마.백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아빠 엄마가 되어주고 참 어른의 모습, 2021년에는 함께 손잡고 만들어 봅시다.

살다보면 아무것도 아닌 거에 걸려 넘어지고 예견할 수 없는 슬픈 눈물을 흘릴 때도 있습니다.

"시민에게 행복을 시민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사랑을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익산시민이 되도록 모두 힘을 모아 봅시다.

비장한 목표가 있더라도 남에게 비정하지 말며 살아야 한다는 이유로 인간 밑바닥이 되지말며 자존심이 상했다하여 남의 피눈물을 빼지말며 나부터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2021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건강한 새해 다복한 사랑, 모두가 행복한 익산시민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2021년 익산시민 모두가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갈망합니다.

풀빛소리 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