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결심! 목표 설정,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삶!
2.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단 한 가지 연습 부족! 될 때 까지 한다.
3.1110번의 도전! 실수와 실패를 즐기며 1111번째 노력해서 성공하는 삶!
4.위대한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 훈련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
5.혁신! 가죽을 벗겨 새 살이 돋게 하는 아픔을 견디며 새롭게 태어난 솔개의 선택!
6.행복한 사람 되기 ~ 행복한 사람이란? 최고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우연히 만나는 것으로부터 최고를 만들어 가는 시람이다
7.좀 더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가기 ~ 도움을 청하면 정성을 다하여 최선을 다해 돕고, 도움을 청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기 없기. 함께하는 것 보다 더 좋은 세상은 없다.

나는 2021년도 1월 1일 새 아침부터 12월 31일 2021년 마지막 날까지 356일 내내 위의 일곱 문장을 긴 호흡으로 엮어 긴 호흡으로 끌어안고 살아 갈 것이다. 늘 그러하려고 노력했듯이 2021년도 원하는 것에 집중하므로 원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아니하리라.

이제 끝났다. 이제 하늘나라로 가는 일만 남았다. 라는 생각으로 내 삶을 돌아보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내가 없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해야 할 말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 할 일만 하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한 가지 딱 한 가지 ‘이 말 했어야 했는데, 그 때 이 일을 꼭 했어야 했는데`’라는 그 후회를 했다.

실수, 실패, 누군가와의 오해 싸움 등등 많은 일들이 떠올랐지만 내가 했던 일은 잘했든 못했든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던 일이라 하나도 후회되지 않았다. 그저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말 특히 사랑한다고. 믿는다고 고맙다고 내 상황이 이러니 기다려 달라고, 도와주라는 말을 못하고 아니 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못했던 것과 하고 싶은 일 그 중에서도 공부를 못했던 것만 후회되었다. 내가 다시 건강한 몸으로 세상에 나간다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 일을 하리라 안 해보고 후회하기보다 해 보고 후회하리라. 다짐 했다. 예전에는 거절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부탁하지 못했던 일도, 이제는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하게 생긴 일도 하고 싶으면 한다. 그렇게 대학을 졸업했고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9-2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가 되었다. 내가 무너졌을 때 몇몇 지인들이 다가와서 “도와줄 수 있었는데~”라며 내가 도움을 창하지 않은 것을 많이 섭섭해 했다.

내 자존심이 뭐라고 부탁 하는 것이 뭐가 어렵다고 정말로 많은 후회를 했다. 그래서 충분히 들어 줄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분에게 부탁했는데 거절당했다.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들어 주기 힘든 일이 있어서 그랬을 뿐이다. 부탁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들어 주는 것은 상대방 상황에 따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나는 기꺼이 그 사실을 수용한다.

그런데 의외의 상황이 일어난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먼저 그 때는 이런 상황이라 그랬다. 며 먼저 다음을 기약해 준다.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도.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도 도움을 청할 때도 누군가를 도와야 할 때도 그 때 바로 바로 하려고 노력한다.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면 저절로 시간이 만들어 지고 어떻게든 마무리 된다. 원하는 일에 집중하다보면 어떤 일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포기 한 것은 아닌데 우선순위에 밀려 사라져 버리는 일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아닐 수도 있고. 원하는 일이라면 시간을 조절하여 다시 시작할 것이다. 그저 그렇게 내 곁에 머물러 있는 것들이 나를 지켜주는 수호신이 되었다.

<전통성악발성과 호흡, 낭독스피치, 판소리 북과 민요 장구. 작사, 작곡, 글쓰기. 익산어린이판소리합창단. 판소리&스피치학교>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나를 원하는 사람들과 내가 원하는 사람들이 사랑과 믿음으로 만나 함께 마음을 나누며 사는 지금의 삶이 그 동안 살아온 시간 중 가장 행복하다.

2021년 새해가 밝아올 것이다.

코로나19로 맞이한 재앙! 위험에 대한 경고는 넘쳐나니 나는 위기의 위험과 기회 중에서 기회를 취하고 싶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만남은 줄어들고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었지만 다행히 인터넷 강의도 많아졌고 소수정예제의 교육이 대세를 이루니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 배움의 갈증을 채우는 귀한 시간으로 채우고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깝게 뜻을 모아 하나 되는 기회로 삼으리라. 또 다시 저승사자가 나를 데리러 올 때 하지 못해서 후회되는 일도 없고 무언가를 잘못해서 후회하는 일도 없기 바란다.

내 마음을 설레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 일곱 문장을 마음에 대조하며 2021년에도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귀한 시간 맞이하여 함께하리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