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봄철화재 예방대책 봄철기간(3월 ~ 5월까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우 원스톱 ․ 원플러스 보상제 운영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우 소화기를 사용한 개수에 소화기 하나를 더하여주는(+1) 초기소화 원스톱 ․ 원플러스 보상제 운영을 말한다.

익산소방서는 최근 3년(2018년~ 2020년)간 주택에 한정된 더블보상제 소화기 사용 초기진화 및 보상현황을 보면 178건중 보상 7건에 지급갯수 14대로 평균 2.33건으로 미비했다.

이에 익산소방서는 세부추진계획으로 ▲ 각 유관기관 홈페이지 팝업창 설치 및 스티커 제작 ▲ 사용한 소화기에 하나의 소화기를 플러스(+)함 ▲ 위험물소방안전협의회에 원스톱․ 원플러스 취지 안내 및 협업등을 실시한다.

전미희 서장은 “ 자신 또는 타인의 소화기를 사용하여 타인의 소방대상물에 화재진화를 시도한 경우 신속한 보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초기소화 원스톱.원플러스 보상제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