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여성청소년과는 모현동에 위치한 동화요정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사전지문등록 및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전지문등록 제도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들의 사진이나 지문 그리고 보호자의 인적사항 등을“실종아동 등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여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36개월 이전의 아동을 사전등록하였다면 아동의 신체특징이 자라면서 바뀌므로 정보를 업데이트 해주는 것이 좋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송승현 서장은“사전등록제도를 통해 실종아동 등으로 보호자들이 애태우는 일이 없도록 보호자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며 경찰에서도 실종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전지문등록 및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면서 "실종 시 총력대응을 위한 훈련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다각적 측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