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유흥시설 불법행위에 대비하여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서는 설 연휴기간을 맞아 25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영등동, 부송동, 인화동 일대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도우미 공급·알선, 노래연습장 내 주류 판매 및 보관행위 등 불법행위와 유흥시설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노래연습장 등 유흥시설 불법행위와 방역수칙 위반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아울러 유흥시설 업주와 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익산경찰서는 연휴가 지난 후에도 코로나19 관련하여, 관내 각 권역별로 유흥시설 집중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