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설 연휴기간 화재.구급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고, 구조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연휴 집계된 익산소방서 화재는 7건 출동으로 전년대비 75%(3건↑)증가,구급은 출동건수 311건 이송건수 193건으로 38.8% (54건↑)증가, 구조 23건 출동으로 14.8% (4건↓)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8일부터 3일까지 7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하루평균 49건 출동했으며, 시간당 2건 출동이다.

화재 출동은 총 7건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4건, 전기적요인 화재 1건, 미상 2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작년 4건 출동에 비해 3건(75%)증가됐다.

구조 출동은 총 23건으로 12건 처리했으며, 화재현장 5건, 문개방 3건, 동물포획 2건, 교통사고 1건, 산악사고 1건 등이다.

구급 출동은 총 311건으로 이송 건수가 193건, 구급차로 이송된 환자수 227명으로 대부분 복통 및 기타통증 환자가 104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설 연휴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도 미루고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