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윤동희)와 익산시(시장정헌율)는 2월16일, 열차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열차 이용 활성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열차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익산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익산시에 열차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렌터카 및 숙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익산시의 다양한 컨텐 츠를 열차와 연계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방문의해’를 맞이하여 백제문화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렌터카 및 숙박 이용은 익산시 주요 관광지 방문 후 간단한 인증만 거치면 누구나 혜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