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근 익산시장 선거에 관련하여 네거티브 선거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정책으로 대결하자’는 취지의 공명선거 및 청정선거를 제안하면서 심쿵정책 5탄(실버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최정호 예비후보는 “지금 익산은 무너진 지방도시의 우울한 모습에서 희망의 재도약을 위해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면서 “익산을 미래번영의 도시로 만들고, 익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켜줄 수 있는 힘과 능력 그리고 인성을 두루 갖춘 참된 시장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포지티브 선거를 앞세우자”고 주장했다.

이어 최정호 후보는 “지금까지 저는 정책선거를 표방하면서 익산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심쿵정책 시리즈’를 선보여왔고, 3월 14일 전라북도 의회에서는 ‘글로벌 기업 전진기지 익산’을 주제로 큰 그림의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연구원에서 정책간담회, 토론회 등을 추진하면서 익산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정호 예비후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익산시장 네거티브 선거에 대한 자신의 향후 대응과 계획에 대해서도 짧지만 강하게 언급했다. “지금까지 발생했던 본인에 대한 SNS 비방과 일부 편파적인 기사보도에도 특별히 반응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오직 건전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말하면서 “정책선거만으로도 충분히 승리할 자신이 있고, 정책선거로 가는 것이 익산시민들을 위한 후보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이번 심쿵정책 5탄은 ‘실버복지정책’으로 노년층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뜻하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현실에 대비하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