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청명․한식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게 보낼수 있도록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다수의 등산객 입산․식목활동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동원인원 총 1,069명 (소방공무원 344명, 의용소방대원 34개대 718명, 의무소방원 7명 ) 장비 52대를 투입하고, 관내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소방서장 중심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 산불 주관기관 지원 요청시 소방력 적극 지원 ▲ 산불 취약지역 기동순찰 강화 ▲ 대형 산불 대비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장비 사전점검 ▲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강화 등이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청명 ․ 한식을 맞아 산림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며“ 입산객과 시민들도 불법소각 행위등 화기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