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 119구조대는 오는 8일에 예정된 2022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팀전술훈련 구조분야’출전을 앞두고 우승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더욱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라북도 대회의 우승팀은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구조팀전술 분야는 들것을 활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응용구조기법을 평가하며, 경기 구간별 주요 내용으로는 ▲확보지점 및 로프설치 ▲ 구조대원 및 들것 하강 ▲ 들것 결착 수직 당김 설치▲ 들것 인양 및 장애물 통과 등이다

익산소방서에서는 구조대원 소방위 김성준, 소방장 김홍식, 소방교 방정민, 소방사 김경민 등 총 4명이 대표로 출전하며 대 대회 우승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익산소방서 119구조대 김성준 팀장은“팀원들이 많은 출동속에서도 틈틈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좋은 성적은 물론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익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