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국회의원은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이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 제시한 새만금 해수 유통 확대와 새만금 민관협의회 구성에 대해 동의합니다.

안 의원은 이미 전라북도지사 출마 선언과 ‘대한민국 그린뉴딜 1번지 새만금’ 조성을 위한 6대 비전 발표를 통해서 △도지사 임기 즉시 새만금 해수 유통방안 확정 △새만금 조력발전소 건설,△서해안 관광 시대 개막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새만금 사업 대전환 등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새만금 해수 유통을 통해서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피해에 대비하고 새만금호 수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해수 유통량을 활용해 500메가와트(MW) 규모의 조력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자연재해 방재,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 재생에너지 확보의 1석 3조 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더불어 서해안 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서도 해수 유통은 꼭 필요합니다.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해 도민이 원하는 새만금을 만들고, 도민께 사업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입니다.

이미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서도 해수유통과 재생에너지 단지, 생태 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새만금으로 방향을 정한바 있습니다.

안호영이 해수유통과 올바른 새만금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북도민과 소통하면서 30년간 이어진 새만금사업에 종지부를 찍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