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회(회장 장오준)가 11일 오전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마동(회장 이청자)과 망성면(회장 윤영순) 새마을부녀회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경진 행정지원과장, 한두련 마동장, 김민수 망성면장을 비롯해 권석종 새마을회명예회장,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회장 이시형),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 임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익산시새마을회 최초로 도·농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마동·망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농촌체험 봉사활동, 농산물 바자회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오준 지회장은 “익산시새마을회는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도·농 및 지역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자매결연사업을 시작했다.” 며 “마동과 망성면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계속적으로 도·농결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농산물 바자회 등 뿐만 아니라 환경과 지구를 살리는 공동체 활동에도 힘을 모아 회원의 결속과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