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3선거구 도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손문선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손 예비후보는 “개소식은 4월 16일 부송동 주공1차 사거리 인근에 설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주민들과 지지자들을 모시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합니다. 별도의 식 없이 가능한 시간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방문의 날’로 정했습니다.”라고 개소식 일정과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손 후보는 “저는 지난 2월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준비된 도의원’이라는 선거 슬로건을 내걸고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3선 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열정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함라 장점마을 환경피해사건을 해결한 것 같이 앞으로 전북과 익산의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라고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손 후보는 “전북과 익산이 타 시도에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경제적 수준도 제일 낮고, 인구 감소율도 가장 높습니다.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정치권에 있습니다. 전북과 익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능력 있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현실을 명확히 직시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가 있어야 합니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밝힌다.

손 후보는 “돌아오는 6월 1일은 시민들을 대신해서 4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라북도와 익산시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날입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소속을 떠나 오직 인물만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지역을 위해 일할 능력 있는 인재를 키워야 합니다.”라고 시민들에게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손 후보는 “저는 3선 시의원과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실력과 역량을 검증받았습니다. 시민들로부터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의원이 되면 할 말은 하겠습니다. 식품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와 전라북도 지원조례를 발의하여 익산의 먹거리인 식품클러스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북형 학생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하여 학생과 청소년들이 문화와 체육, 진로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부권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문화와 여가 활동을 돕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힌다.

손 후보는 무소속으로 익산시의회 4·5·6대 의원을 하였으며, 익산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 위원장, 익산시 환경정책위원장, 함라 장점마을 민관협의회 위원장, 좋은정치시민넷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