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심쿵정책 7탄으로 지역내 농업인을 위한 ‘농촌이 살아야 익산이 산다’ 농업정책을 발표했다.

최정호 후보는 “도농도시의 익산의 뿌리는 농업이다.”며, “농촌의 안정을 되찾아야 익산시 전체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먼저 최 후보는 “다목적 농업인복지회관을 통해 22개의 농업인 단체를 입주시키고, 체육시설, 세미나실, 복지시설, 다문화가족실 등 통해 농업인들의 안식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 수당을 6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100% 올리고, 임기 내에 농업예산을 시 예산대비 현 12%에서 20%까지 올리겠다”고 전했다. 

최 후보는 “스마트팜 실증센터,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도시.치유농업센터 등 다양한 농업관련 기반시설 설치를 약속했고, 농산업 인력지원센터를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 지역내 80%를 차지하는 신동진벼는 도복, 병충해, 기상재해에 취약하기 때문에 대체 벼채종단지를 조성하고, 하림, CJ 등 기업연계 맞춤형 농산물 계약재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최 후보는 “중소형 농기계 구입비 지원, 동부권 농기계임대사업장 설치를 통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빈집 리모델링 사업과 소규모 밭작물 무료농작업 지원을 통해 농촌생활의 편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 후보는 “이번 심쿵정책 7탄 농업정책을 통해 지역내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익산시에서의 농촌생활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