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022년 전라북도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시 훈련한 개인 및 팀 단위 전술을 확인 점검하고 현장대응 역량강화 및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구급분야 팀(소방교 유경희, 소방교 전웅재, 소방사 이성우, 소방사 최태웅)은 전문처치술(ACLS) 및 신설된 다수사상 대응전술(ATLS)로 심정지 환자에 대해 전반적인 기본소생술 충실도, 영상의료 지도 , 중증도 분류 및 환자처치 등, 전문 소생술기, 팀워크 수행 등에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팀단위 전술평가는 전문심장소생술(ACLS) 및 신설된 다수사상 대응전술(ATLS)을 시행하고 평가받으며, 도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대원들에게 무엇보다도 경연준비를 통해 몸으로 익힌 구급전술이 대 시민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한명도 부상없이 응급처치 능력을 한단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