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서 지난 4월 22일(금)과 23일(토) 양일간에 걸쳐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들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총 50여명의 참여자들은 비대면 회의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화상프로그램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으로 화분 만들기, 자원봉사단체 토론회 등을 가졌다. 그 외에도 자원봉사 단체들과의 상호교류 시간으로 자유로운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간의 봉사단체 소개의 시간을 가지며, 의미있는 시간들을 함께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약 2년 여 만에 진행하는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게 되며, 그 외에도 대면 자원봉사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새말아띠 김점순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익산시의 자원봉사단체들이 더욱더 의기투합하여 봉사활동에 대해 더욱 더 애정을 가지고 봉사를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뜻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