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는 13일 익산역 개나리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급이상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갑질119’ 민간공익단체 소속 전문 강사(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및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 대상 4대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확대 시행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윤동희 한국철도 전북본부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활동을 통해 4대폭력·괴롭힘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