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오는 8월 1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15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뉴스 영상 경연대회’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대회는 최근 5년간 소방관련 이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동영상 (UCC)을 제작해 경연하는 대회이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인원에 제한없이 팀을 구성해 학교나 가정 등 일상생활속의 각종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3분이내의 영상물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대회주제는 ‘위험해요!’‘함께해요!’ 2개부문으로 소방과 관련된 사건․ 사고 브리핑 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모든 형태의 동영상이면 가능하다.

출품작품들은 소방서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품 1점을 전북소방본부로 보내지며, 전북소방본부에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팀(사건사고 브리핑 1팀, 안전사고 예방 1팀)은 전북도지사상이 주어지고, 최우수작 2편은 전국대회 출전권을 부여받게 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안전사고예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뜻깊은 경연대회가 될 수있도록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