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은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도로,전통시장 주변 등 혼잡장소를 중심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관리 및 시민들의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추석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 두기 해제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4일간의 짧은 귀경기간으로 교통량이 집중되어 혼잡할 것으로 예상, 이에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사고예방·소통위주의 집중 관리를 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익산경찰서

익산경찰서는 교통, 지역경찰,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명절 혼잡장소를 중심으로 집중관리를 실시, 교통 정체를 가중시키는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와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IC 연계도로, 국도·지방도 등 차량정체구간에 충분한 경력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귀성·귀경길 교통소통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소통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