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회장 김윤근)는 지난 9월 16일(금) 15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1층 그루터기청소년작은도서관에서 익산시보건복지위원회와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하는 “익산시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김윤근 협의회장의 진행으로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박철원, 최재현, 손진영, 송영자, 양정민 보건복지위원들의 인사와 여성청소년과 조남우 과장과 최영숙 계장, 청소년 기관·단체 대표 및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협의회의 2022년 사업 보고에 이어 정·민·관이 함께 힘과 뜻을 모아 제정한 청소년 정책 관련 조례를 공유하며 청소년시설의 민간 위탁 기간과 청소년 이용시설의 특성화 방향, 익산시 청소년의회 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청소년 기관·단체의 수고와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청소년 정책 간담회의 소중한 의견들은 시의회와 주무부서와 함께 소통하며 익산시 청소년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입법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근 협의회장은 “19일부터 회기가 시작되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청소년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보건복지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는 2016년에 창립되었으며 (사)새벽이슬과 (사)삼동청소년회, 익산YWCA,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익산일시청소년쉼터,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익산유스호스텔 등 9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