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는 전라북도 내 저소득층 미혼부모 25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아동 놀이키트를 후원하는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미혼부모 가정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부모가 성장기에 있는 아동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면서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생아에서부터 9세까지 각 연령에 맞는 다양한 놀이키트를 구성하여 제공했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놀이키트 후원 캠페인을 하게 되었다.”며 “미혼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놀이를 통해 재능도 발견하고, 아이와 이야기하며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한국철도 전북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