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는 전주관리역과 익산열차승무사업소가 무재해 5배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무재해 5배 달성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사고요인 발굴을 위해 연중 위험성평가와 매월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2015년 12월 10일부터 올해 2022년 10월 15일까지 2,500일 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주관리역은 전주역과 13개 소속역으로 1일 100회 열차운행 및 약 11,000명의 여객을 취급하며, 익산열차승무사업소는 1일 60회 서울․목포․여수 방면 등의 여객열차를 승무하며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책임지고 있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무재해 5배 달성은 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