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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걸치고 바로 탈출'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 독려비상 시 신속하게 착용 후 탈출, 대피에 필요한 골든타임 확보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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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7  1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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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목욕탕수면방안마시술소 등 착의가 필요한 다중이용시설에 비상탈출용 가운비치를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 20171229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2층 여성사우나에서 여성들이 알몸으로 나올 수 없어 옷을 챙기다 신속히 피난하지 못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비상탈출용 가운은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는 목욕가운으로, 목욕탕과 수면방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착용 후 옥외로 대피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특히 상하의를 입고 탈출하는 데 약 38초가 소요되는데, 비상시 비상탈출용 가운만 걸치고 뛰어나갈 경우 약 16초로 대피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목용탕 및 수면방 등의 시설은 밀폐된 공간적 특성상 불이 나도 늦게 인지할 가능성이 크다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사시 가운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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