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이 전국 지역문화재단 116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활동을 평가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연말 표창을 시상한 것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익산 서동축제, 문화재 야행,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사업’ 등 역사문화콘텐츠 연계 축제 운영을 통해 ‘백제 고도 익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창출’하였고, ‘교도소 세트장 활용 체험 프로그램 개발, 관광 체험형 축제로 전환’하여 지역 대표축제 개최 최초로 18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등이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재단은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익산만의 브랜드를 구축해 전국화하며, 시민의 문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재단은 익산시, 익산문화원,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과 함께 12월 31일 중앙체육공원에서 2023년 희망을 소망하기 위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익산문화관광재단 유튜브(IFCT) 및 익산시 유튜브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