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 이하 전북본부)는 지난 3월 16일 시니어 레일크루 및 승강기 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진행하는 노인 일자리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3년도에 진행 중인 사업 내용을 점검하고 역별 노인 일자리 사업 현황과 운영 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 일자리 업무와 관련하여 기관별 질의응답을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각도로 진행되었다.

전북본부는 노인들의 사회참여 지원과 고객서비스 및 안전 향상을 위해 노인 일자리 인원 추가 배치와 확장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22년도에는 노인 일자리 배치가 3개 역에 불과했으나 ’23년도에는 7개로 확대하였다.

또한, 기존에는 노인 일자리 유관기관이 6개 기관이었으나 ’23년에는 김제·임실·정읍 시니어클럽 3개 신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총 9개의 유관기관과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좋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노인들의 사회참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철도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일자리 참여자들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