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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돈이 된다” 익산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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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2  16: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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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에만 해당된다.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시켜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주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2020년 공동주택 우선 시행에 이어 이듬해 단독주택으로 확대 시행됐으며, 지난해 12월 24일 계도기간을 끝내고 전면 시행되고 있다.

특히 투명페트병은 별도 배출할 경우 장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다.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만큼 적극적인 시민 참여가 필요하다.

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배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에 투명페트병 전용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돼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수퍼빈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에서 회원가입 후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기계 화면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의 이물질 함량이 낮아 순도가 높을수록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해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배출 편의성을 높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순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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