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익산출장소(소장 김종국)는 우리 인삼의 품질고급화를 유도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인삼의 미검사품 및 검사 불합격품에 대한 단속을 원산지와 더불어 강화 할것이라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판매․수출을 목적으로 보관 또는 진열한 미검사 및 검사 불합격 인삼류와 수입산을 국산으로 위장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이 대상이며 품목으로는 백삼,태극삼,홍삼류,미․잡삼류(수삼은 제외) 등이다.

딘속에 적발되었을 때 행해지는 벌칙은 검사에 불합격 또는 미검사품을 판매할 경우 압류 또는 검사를 받도록 하고 고발조치를 당함은 물론 3년이하 징역 또는 과태료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또한 검사품에 자체검사필증을 붙이지 않거나 인쇄하지 않고 판매한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되며 검사기준에 미달되는 검사품은 수거․폐기 재검사 명하고 불응시에는 압류조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