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 익산지청(지청장 박영규)은 올해부터 산업연수제가 폐지되고 고용허가제로 일원화됨에 따른 제도 변경내용과 외국국적동포의 체류 및 취업의 기회를 확대한 방문취업제도에 대한 외국인고용허가제 설명회를 4월 5일 익산지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외국인고용허가제도 관련 올해 새롭게 변경된 내용과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고용 절차와 방문취업제, 신규고용촉진장려금, 비정! 규직 보호법안, 노사관계 선진화입법 주요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관내 제조업 사업체 62개사가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 익산지청 지청장은 “이번 고용허가제 설명회를 통해 내국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동부에서는 외국인고용허가제와 관련 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송출국가 현지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장 이탈 방지, 송출관련 비리근절 등 과거 산업연수생제도가 갖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생산현장적응 취업교육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설립·운영, 외국인도입?! 璲? 단축 등 전산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입국에서부터 고용·체류지원서비스까지 모든 업무를 one-stop 대행하게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명회 및 외국인 고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동부 익산지청 익산종합고용지원센터(전화 063-839-005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