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스신염 이라는 희귀한 질병으로 인해 쓰러진 이재문(25)씨를 도와주세요

“젊은 나이에 희귀한 질병으로 사회적 활동을 전혀하지 못한채 투병중에 있다. 생활보호 대상자이기도 한 이재문(25)씨는 병원비 또한 만만치않게 소요되어 외부적인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재문(25)씨가 하루 빨리 건강을 찾아 함께 봉사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이재문 씨.

루프스신염이라는 희귀한 질병으로 인해 쓰러진 이재문(25)씨를 돕기 위해 13일 오전 9시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에 있는 조그마한 스레트 목조 건물을 개조하여 연탄 난방을 하며 지내고 있는 집을 방문한 국제라이온협회355-E지구 익산지역(홍진기 부총재)를 비롯 해병라이온스클럽 (회장 박정재 - 안재형 차기회장) 황등라이온스클럽(회장 최재헌) 동네 선배 권혁길(50)씨등 여러 라이온스 회원들이 함께 팔을 걷었다.

이날 금일봉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아기 분유 기저귀등을 전달했으나 많은 치료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현재 이재문(25)씨는 루프스신염이라는 희귀한 질병으로 익산에서 서울대 병원을 오가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가운데 해병라이온스클럽 안재형 차기회장은 치료를 다 받을 때까지 서울까지 오가는 KTX 특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액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정선영(처) 씨와 동거하며 얼마 전 탄생한 이정운(7주) 신생아를 두고 있지만 결혼식은 비용이 없어 식을 올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갓난아기의 분유값을 걱정하고 있다.

병마와 싸우기 전에는 주변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명랑하게 생활했던 이재문(25)씨는 병원으로 실려가 루프스신염이라는 희귀한 질병으로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동안 국제라이온협회355-E지구 익산지역(홍진기 부총재)등 라이온과 이재문(25)씨의 아내 정선영 씨등 가족들이 주축이 되어 “우리 남편 이재문씨를 살려주세요”라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약간의 성금과 성원에도 수술과 약물치료에 수천만원이나 되는 이재문 씨의 치료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다 1종 보호 대상자인 이재문 씨의 엄청난 치료비를 마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치료비가 들지 가늠할 수 없는 상태다.

같은 동네에 사는 권혁길(50) 씨는 “지역에서 모범적인 청년으로 생활하던 재문이가 루프스신염 이라는 희귀한 질병으로 인해 쓰러진 후 명랑하던 모습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며 “강한 의지로 병마와 싸워 하루 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민뉴스는 오는 15일(일) 오후에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더 많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본 지와 오마이뉴스, sbs에서도 송고할 예정이다.

이재문씨를 도와주실 분은 계좌번호 531131-51-030325 농협 예금주:이재문

독자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