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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유래] 부활의 날갯짓을 준비하는 익산의 중심!중앙동(中央洞), 창인동(昌仁洞), 갈산동(葛山洞)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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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7  12: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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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 일대(중앙동, 창인동, 갈산동)는 그 중심에 익산역이 위치하고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오랫동안 익산 상업의 중심지로 중앙시장 등 상가가 밀집돼 있다.

비록 지금은 상권이 영등동 일대의 신도심 지역으로 옮겨가며 쇠락의 길을 걷는 듯 보이지만 향후 KTX 선상역사가 완공되고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다시 활기를 되찾아 화려한 옛 영화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중앙동(中央洞)과 함께 창인동(昌仁洞), 갈산동(葛山洞)은 익산역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 특히 중앙동은 옛 이리의 중앙에 위치해 지어진 지명이다. 중앙동은 1933년 일제의 정제(町制) 실시로 이리읍을 나눠 영정(榮町) 일정목(一町目), 영정(榮町) 이정목(二町目), 경정(京町)이라 했던 것을 해방 후 호남동, 신흥동, 상신동으로 개칭했다가 1957년 중앙동 1, 2, 3가로, 다시 1974년 이를 합해 중앙동이라 했다.

창인동(昌仁洞)은 1957년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북창동과 철인동을 통합하며 각각 한 글자씩을 따서 붙인 동명이다. 원래 철인동은 일제 강점기 정제 실시로 굉정(轟町)으로 불렸는데 이는 철인동이 익산역 서쪽 철도부지에 있었기 때문에 기차 소음이 매우 시끄러워 마을 이름을 굉정(轟町)이라 했다고 한다.

갈산동(葛山洞)은 군산선 철도부설과 호남선 개통 이전에는 황량한 야산으로 칡과 나무들이 많이 자랐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옛 익산군청이 이곳으로 옮겨온 후 군청 관사를 비롯한 일본인 주거지로 이용돼 지금도 일본식 건물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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