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 형사과(과장 박성구) 직원들은 지난 6일(월) 익산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신속한 수사전개로 범인을 검거한 공로로 즉상을 받았다.

이에 지난 7일(화) 오후 3시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은 직접 익산경찰서 형사과를 직접 방문해 범인검거에 크게 기여한 강력팀 이 경위 등 유공자에 즉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전석종 청장은 이 자리에서 “각종 범죄에 적극적인 대처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일(월) 밤 10시30분경 살인사건이 신고접수 된 후 익산서장·형사과장·전북청 강력계장 등이 현장에 즉시 출동해 수사지휘했고, 형사과 전 직원을 비상소집시켜 용의자 위치추적 등 신속한 수사를 전개해 피의자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