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산라이온스(회장 김성수)가 김장김치를 담가 익산시 저소득층세대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륵산라이온스 클럽은 회원 30명은 지난 14일(토)과 15일(일)까지 김장을 담가 익산시 어려운 대상자 85명(300만 원 상당)에게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어려운 대상자 7세대에 연탄 2,100장(105만 원 상당)을 제공했다.

▲ 사진제공 = 미륵산라이온스클럽

김성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김장 및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륵산라이온스클럽은 올해 익산시와 함께 집수리 2세대, 연탄봉사,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익산역에서 어르신 150여 명에게 점심으로 김밥과 요구르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20년째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미륵산라이온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