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목) 저녁 7시 익산예술의전당 분관 중공연장(구,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센터장 김윤근)이 주최하고 아트문, 듀문화예술(원장 유명선) 주관으로 2016 새벽이슬사랑나눔콘서트(이하 사랑나눔콘서트)“Amazing 아리랑”를 개최한다.

올해 다섯 번 째를 맞이하는 사랑나눔콘서트는 새벽이슬 20주년을 기념해 새벽이슬 출신의 예술인들의 재능 기부와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우리지역의 상징 ‘Amazing 익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요람과도 같은 새벽이슬, 가슴 뭉클한 추억을 함께 누리며 그리움과 감사를 떠올리게 되는 어머니, 고향처럼 따뜻하고 살기 좋은 익산시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공연을 기획한 유명선 원장은 “가(歌) 무(舞) 악(樂)의 융합, 클래식과 국악의 콜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요람으로부터 지금, 지금부터 내일을 함께 그려보고 위로하며, 특별히 프롤로그 ‘천향’은 시대가 지켜주지 못한 채 먼저 하늘로 간 소중한 이들의 소리를 춤으로 만나 못다한 이야기를 잠시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도에 처음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하는 사랑나눔콘서트의 티켓비는 라면과 쌀을 받아 다문화, 새터민,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 복지기관들 및 마지막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라면과 쌀을 티켓비로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 문의 063-856-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