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전주ㆍ익산ㆍ군산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 또한 10일(화)에는 합격자의 학교 배정 공개추첨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 전라북도교육청 청사(사진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고입과 관련해 내신성적(70점)과 선발시험 성적(180점)을 합산해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주시의 최저 합격점수(커트라인)는 132.737점, 익산 140.122점, 군산 137.535점으로 익산이 가장 높다. 또한 불합격자는 전주시 206명, 익산시 27명, 군산시 32명으로 3개 지역 평균 경쟁률은 1.025:1이다.

오는 10일(화)에 학교 배정 공개추첨회를 가진 후 13일(금)은 배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정시 모집 등록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이다.

한편 합격자는 소속 중학교나 교육청 홈페이지 ‘전북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 http://satp.jbe.g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고등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

이와 아울러 내년부터 고입선발시험이 폐지되고, 중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평준화지역(전주, 익산, 군산) 일반고 입학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