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가족복지문화원(대표 염숙희)이 오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 동안 치매예방 전문강사 교육을 가진다고 밝혔다. 

▲ 전북가족복지문화원 염숙희 대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 교육을 수료한 교사들에게는 치매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장소는 청소년수련관 2층 세미나실로 초빙강사는 국제치매예방협회 전문강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고령사회의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치매 발생율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복지실현을 위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돕고, 치매예방을 통한 가족관계 개선과 가족가치 확산운동으로 가족해체 예방과 가족친화마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염숙희 대표는 "치매예방교사 양성교육을 통해 치매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교육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간다"면서 "주민센터, 평생학습센터, 경로당, 복지관, 노인대학까지 총 30기관을 무료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치매예방교육 지원이 필요한 기관도 접수받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전북가족복지문화원

초고령화 시대를 달리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키고,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치매예방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는 이 교육에 참여한 치매예방 전문강사들의 활약이 기대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전북가족복지문화원 858-2733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