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지난 2일(월) 익산역 맞이방에서 ‘청춘부보상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 = 코레일 전북본부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전국 100여 명의 청춘부보상들이 참가 했으며, 4박 5일 동안 열정과 끈기를 지닌 청춘남녀들이 대장정을 무사히 다녀오길 다짐했다.

‘청춘부보상’은 코레일 전북본부 여행센터주관으로 지난 2012년 6월부터 내일로 티켓 5일권을 이용해 전국을 다니면서 전북을 홍보하고 협찬 받은 향토기업의 물건을 판매 한 후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하는 일을 해왔다.

안종기 익산역장은 “청춘부보상 대장정을 통해 전북경제 살리기에 앞장선 대학생들의 열정에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며 "이러한 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