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방송 캡쳐 화면

익산 신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가 부실시공됐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YTN 보도에 따르면, 계단 벽면에 페인트가 벗겨져 있고 마감재도 설치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는 한 입주민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지하주차장에는 빗물이 새고 빗물 저장 탱크로 이어지는 배관도 노출돼 있었다"며 "이 아파트의 부실시공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며 외부 벽에는 심하게 금이 가 있고 아파트 벽이 뻥 뚫린 곳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콘크리트 벽면이 뚫려 단열재와 철근까지 드러나 한 눈에도 위협적으로 보이고, 아파트 내부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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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ytn.co.kr/_ln/0115_201503271040410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