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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31회 이일여고 콘서트 현장 속으로
오명관 기자  |  iscmnews@isc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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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04  0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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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화) 오후 7시 익산 솜리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이일여자고등학교(이하 이일여고ㆍ교장 이장휘) 재학생과 학부모 등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제31회 이일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현악합주를 시작으로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 독주, 클라리넷 독주, 해금 독주에 이어 '발커스'의 고전기타 연주, 한국무용, 25현 가야금 연주와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일여고의 목련합창단의 합창과 특별출연으로 협동조합 전북음악협회 빅밴드의 신난 연주에 학생들은 열광했다.

예술전문학교가 아닌 인문계 학교로서 쉽지 않은 음악회이지만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리기 위해 점심시간에 연습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조금은 서툴고 어설픔도 있지만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은 그 누구보다도 높아 보였다.

이장휘 교장은 인사말에서 "이일음악회는 학생 중심의 맞춤식 교육을 구현하려고 노력하는 목표에 다가가는 이일인의 몸짓이며 축제다"며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만이 맛 볼 수 있는 성취감과 기쁨이 넘치는 음악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일여고는 매년 2학기 말 쯤이면 '이일축제', '연탄나눔 봉사', '이일음악회'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봉사정신도 심어주고 있다.

   
▲ 클라리넷 신혜지(왼쪽ㆍ3학년)와 해금 송혜원(3학년)이 합주하고 있다.
   
▲ 이일여고가 자랑하는 풍물반 '어루지기'
   
▲ 한국무용을 선보인 김한나(3학년)
   
▲ 목련 합창단
   
▲ 진행을 맡은 김혜원(왼쪽)과 윤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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